광주차이나센터,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호응’

중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근로자 대상 .. 코로나 정보 안내, 맞춤형 심리검사도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2021년 01월 04일(월) 17:22
중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
[프레스존]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광주 거주 중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 근로자 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다문화가정이나 중국유학생들이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던 ‘찾아가는 상담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센터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찾아가는 상담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코로나 관련 정보 안내 및 MindFit, IESS, MBTI 등 다문화가정 및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조경완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인식 변화로 심리적인 고충을 겪고 있는 광주 거주 중국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프레스존 홈페이지(http://www.presszon.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bh12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