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 터진 유흥시설 방문한 공무원 8명 대기 복무지침 위반,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조사 후 처벌 방침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
2021년 05월 16일(일) 20:28 |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들 공무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확진자 발생 3∼4일 전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시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 복무 지침 위반,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최근 순천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26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가까운 여수와 광양, 곡성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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