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요일마다 IT 신기술 배움터 연다 AI빅데이터 연구소,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특강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1년 06월 01일(화) 08:40

호남대 IT 스퀘어

6월 2일 ‘인공지능이 무엇인가요’ 등 격주 수요일 총 8회 운영

[프레스존]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소장 백란)가 교내 IT스퀘어 체험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신기술 교육 시리즈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6월 2일 수요일 ‘인공지능이 무엇인가요?’ 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격주 수요일을 이용해 총 8회에 걸쳐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주제별 강연이 이어진다.

IT스퀘어 3층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주제에 맞는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Q&A시간을 최대한 할애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개발의 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재학생들의 학습과 역량개발은 물론 지역 중고생들과 주민들도 AI 역량을 높이고 신기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 주제로 구성했다.

6월 2일 첫 강연은 백란 교수가 진행하는 인공지능의 기초개념으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차 SK텔레콤 AI사업유닛 박명순 상무의 ▲인공지능 응용은 어떻게 하나요?(16일), 3차 ▲미래자동차는 무엇을 말하나요?(30일) 등 순으로 6월 특강 일정이 확정되어 있다.

이후에도 로봇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지식 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란 AI 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재학생은 물론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과 지역민들을 아우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허브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