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광주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

팸투어, 전담여행사 협업으로 광주 관광 견인차 역할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1년 07월 10일(토) 19:14
지난 6월 서울국제박람회에서 최우수기획상을 받은 동구의 홍보관
[프레스존] 광주 동구가 새롭고 차별화한 관광마케팅으로 광주 대표 관광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구(구청장 임택)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동명동 카페거리, 광주극장 등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광주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연인과 함께 힐링코스’, ‘친구와 함께 도보코스’ 등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관광프로그램이 관광의 차별화를 꾀하는 중이다.

또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광주 동구 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해 힘을 보태고 있다.

동구는 특히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판매를 위해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며 관광객 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 원도심 관광자원 인지도 향상과 개별여행객 유입을 위해 이달부터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유명 여행작가들을 초청해 개별 팸투어를 진행하며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명 여행작가들은 각각의 개성에 맞는 형태로 동구를 돌아보고 SNS 및 여러 매체에 광주 동구를 알리며 동구 관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광주의 오랜 구도심으로 광주의 정체성과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월과 6월에 ‘2021경남관광박람회’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각각 ‘홍보관 운영 우수상’,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하는 등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홍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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