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외국인·물류센터 발 코로나 감염 ... 주말 39명 4일 하루 전남서도 동부권 중심 산발적 감염 16명 추가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2021년 09월 05일(일) 08:56

코로나 19 임시선별진료소

[프레스존] 지난 4일에도 광주에서 외국인 선제 검사와 물류센터 발 코로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8시 온라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이 이른다"고 밝혔다.

광산구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11명이 확진된 된 데 이어, 물류센터 종사자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 확진된 지인들을 통한 감염이나 가족 모임을 통한 감염사레도 나왔다.

북구에 사는 2명이 지인 모임에서, 서구에 사는 4명이 가족 모임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도 5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전남 지역 확진자들도 지난 4일 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여수 3명, 순천 6명, 나주 1명, 광양 1명, 해남 1명, 무안 2명, 장성 1명, 해외유입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