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돈 버는 농업으로 화순경제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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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돈 버는 농업으로 화순경제를 살리자!
구복규 화순군수 선거 입후보예정자
  • 입력 : 2022. 03.21(월) 11:00
  • 배진희 기자
구복규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최근의 기후변화, 소비패턴 변화,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농작물의 재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서 농업활동을 통하여 여가를 활용하고, 정서적 및 신체적 활력을 찾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욕구가 늘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화순군도 농업인의 고령화와 감소에 따라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작목의 도입 및 실증연구에 시선을 돌려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연중 생산 가능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귀농귀촌형 농업모델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지역에 따른 재배가능 작물 선발과 적정한 재배기술의 개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이 선행돼야 할까?

첫째, 지역특화 농수산물 수출단지 조성, 산림소득산업 확대, 농·축협 협력 로컬푸드 출하 시스템 구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귀농·귀촌 정착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통해 농업으로 돈 버는 화순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첨단 스마트 팜 시설 구축, 원예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등을 지원해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셋째, 지역여건에 부합한 농업기술보급과 기반구축 및 현장 수요기술 보급확대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써야 한다.

넷째, 농촌자원 활용기술 보급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과학영농실천을 위한 전문농업인력 육성과 맞춤교육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농촌 인력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계화와 자동화 기자재 확충에 힘써야 한다.

다섯째, 기후변화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발굴, 통합 마케팅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 공선조직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된 소규모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시설 원예농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민관이 합심, 협력하여 적극적인 섬김행정과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농업인 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결과적으로 최근의 농업 동향을 보면 점점 농산물 생산만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에 적응하여 안전생산을 위한 농업기술의 보완, 힘을 덜 들이는 영농방법, 새로운 기능성 작물의 도입이 필요하다.

스마트팜과 아열대 작물 연구를 통해 화순군 브랜드화 농산물을 생산, 유통, 판매, 수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치유농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밭작물의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비농업인이 농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표준재배 매뉴얼 제작 및 보급, 교육 및 컨설팅 가공을 시작으로 체험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6차 산업에 더욱 역점을 두어야 한다.

화순군도 이제 ‘농촌 인적역량 강화’와 ‘지역농업의 조직화, 규모화, 브랜드화’ 등에 힘쓰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능동적인 농업을 만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