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디카시 광장] 달리고 싶다 - 김선미

화요 디카시 광장
[화요 디카시 광장] 달리고 싶다 - 김선미
  • 입력 : 2024. 06.18(화) 08:13
  • 배진희 기자
푸른 잎 피워내고
어디를 달리고 싶니

슬픈 네 눈빛은 몽골의 초원을
그리워 하고 있구나



♤ 시작노트

2019년 가을이었다
조대평생교육원에서 시 공부 시작한지 10년 째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시를 썼다
하루는 교수님께서 그러셨다
전국 도농연합희 (도시와 농촌
전국 농협)에서 제 1회 디카시대회가 있으니
작품을 보내보라 하셨다
전혀 생소한 디카시였다
안내 참고 작품을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 참가를 했는데
첫 작품이 전국 대상을 받았다
그때부터 디카시 매력에 푹 빠져
디카시를 날마다 사진찍고 쓰고
벌써 6년 시간이 흘렀다
다행히 시와편견에서 디카시 등단도 하고
다른대회에서도 문학상을 받았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장르다
한류에서 시작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어디를 가나 핸드폰은 분신처럼 가지고 다녀
순간 촬영을 한다
그리고 짧은 언술을 부여하면 끝이다
오늘도 매의 눈으로 사물을 보니
모두가 소재가 된다

[광주디카시인협회 제공]


[김선미 시인 프로필]

* 광주교육대학 졸업
*월간문학 시 등단
* 한국아동문학회 동시 등단
* 시와편견 디카시 등단
* 시사모 회원, 부산 디카시 회원
* 광주시문인협회 회원
* 전남문인협회 디카시위원장
* 제1회 도농디카시 대상
* 제 3회 동심디카시 문학상
* 저서 "소라 귀 쫑긋 바다를 듣는다"
* 디카시집 "허수아비와 춤을"
* 디카시집 "로댕의 의자 "
* 무등디카시촌 회원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