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상록수’ 이념 실천할 후보자 누가 만들 것인가? |2023. 02.08

조합원들의 삶과 생업의 터전인 지역조합장선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오는 3월 8일(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 측면에서 보면 지난해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만큼이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선거라고들 말한다. 이는 한…

[기고] 고향사랑기부제 나아가야 할 길 |2023. 02.08

2023년 1월 1일부터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 인구감소로 지방 재정이 어려워지고 지역 간 격차가 심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지방은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

[기고] 화재예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부터 |2022. 11.25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를 분석해 본 바, 2018년 화재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2019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0년 이후 다시 증…

[기고문] 정치후원금으로 응원하는 민주정치 |2022. 10.28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주변에 여전히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심이 전보다 확실히 줄어들고 팬데믹으로 무너졌던 소소한 일상생활도 많이 회복하고 있다. 올 가을부터는 몇 년간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지역축제, 체육행사, 마을행사…

[기고] 화순 체육동호인 1만 명 시대 열자 |2022. 10.19

화순군 생활체육인 1만명 시대를 열어가자. 이를 위해선 체육시설에 많은 투자, 그리고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종합스포츠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고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화순군체육회에 현재 등록되어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약 3천명 정…

[기고] 한반도의 실크로드 기종점과 우즈베키스탄의 가치 |2022. 08.30

‘중앙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다. 고대 실크로드의 거점이자 중앙아시아의 블루오션인 우즈베키스탄은 기회의 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고대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량과 중앙아시아 최대의 인구수를 지닌 나라이지만 이중내…

[기고] 광주군공항 이전 발상의 전환 필요 |2022. 08.24

최근 대구시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2030년도까지 이전완료한다는 청사진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였다. 주요 내용은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일대 17.73㎢ 규모 부지에 활주로 2본을 갖춘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전사업비는 군공항 이전에 11조4천억 원, 민간공항 이전에…

[기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편의성과 위험성 |2022. 08.19

요즘 길거리를 걸을 때 부쩍 많이 보이는 게 있다. 개인용 이동장치(PM) 즉 전동킥보드가 버려지듯 세워져 있는 풍경을 자주 눈에 띈다. PM은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미만 총 중량 30Kg미만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스로틀 전기의 힘으로만 작동하는 전기…

[김성 칼럼] “중요한 건 인성교육이야, 바보야” |2022. 07.25

많은 국민들이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나’하는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 선진국이 되었다는데 극단적인 비극을 지켜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먹고 살기 위해 저지른 강절도 같은 범죄보다는 도덕과 윤리를 상실한 비인간적이고 지능화된 ‘인성부재(人性不在)’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고 …

[기고] 민주주의는 ‘뽑기’가 아니라 ‘협치’와 ‘타협’ |2022. 07.05

민주당의 유례없는 내로남불의 공천논란 속에서 6.1지방선거가 끝나고 광산구의원 18명이 확정되어 7월 5일에 의장, 부의장 선출을 통해 제9대 광산구의회 원구성을 하게 됩니다. 제8대에서는 의원 수가 17명이었는데 선거구조정을 통해서 광산구는 1석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중에 14석은 민주당, 3석은…

[기고] 참여와 소통으로 무너져 가는 농촌공동체를 되살리자 |2022. 04.22

작년 12월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가 전국 10개 대도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의향을 조사한 결과 베이비붐 세대 61.6%가 귀농·귀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발표한 2015년 이후 귀농 귀촌 현황을 보면 귀농이 1만 3천 가구, 귀촌이 35만 가…

[기고] 돈 버는 농업으로 화순경제를 살리자! |2022. 03.21

최근의 기후변화, 소비패턴 변화,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농작물의 재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서 농업활동을 통하여 여가를 활용하고, 정서적 및 신체적 활력을 찾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욕구가 늘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화순군도 농업…

[기고]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이 된다 |2022. 03.09

민주진영의 대권지도를 보면 고비때마다 호남의 선택이 대선 승패를 좌우했다. 2002년 노무현 후보를 호남이 선택해 역사를 바꿨듯이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이 된다”는 논리는 이번 대선에서도 쟁점의 중심에 서 있다. 이렇듯 호남은 기존의 통념과 대세를 뒤엎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내는 …

[기고] 여객선이 멈춘 장흥 노력항 돌파구 찾자 |2021. 11.29

고등어 선망어업선단 유치가 희망의 씨앗 우리나라의 고등어 시장의 90% 이상이 부산공동어시장이 유통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장흥이 그 유통 구조의 일부를 전남에 유치하여 장흥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면 소멸되어 가는 장흥을 길이 흥할 장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고] 지방자치의 날 ... 민주주의 성숙을 기대하며 |2021. 10.28

오늘이 9돌을 맞는 지방자치의 날이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지방자치의 날을 공감하고 있을까? 선거로 뽑힌 지방의원인 필자도, 지방자치의 날에 대한 느낌은 생소하다. 지방자치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52년 처음 시행된 이…

[기고] 대장동의 진실, 정치프레임에서 벗어나서 보자 |2021. 10.19

20대 대통령 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메가톤급 사건들이 터져 나와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국감장과 장외, 장내에서 정치권은 사활을 걸고 혈투를 벌인 형국이다. 사실 프레임(Frame) 전쟁이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 혼란스럽다. 그럼, 우리 국민들은 그 사건들을…

총리가 챙기는 나주 SRF 갈등 조정 4가지 성공 조건 |2021. 07.01

-이용섭 시장, 광주 SRF 쓰레기 처리 방안에 대해 구체 계획 조속히 밝혀야 -정부, SRF 정책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제도 개선안 내놓아야 -한국지역난방공사, 환경 안전성 강화하고 지역 상생으로 시민들과 신뢰 구축해야 -나주시민들, 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의 안 찾아서 결단해야 …

[기고]수승화강 / 문병옥 장흥군 재무과장 |2021. 05.26

지방분권 및 청렴·혁신이 강조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존의 Push 행정의 객체인 ‘주민’에서 행정서비스 객체인 ‘고객’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감동을 위한 행정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수반되는 재정은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원천으로 재원 마…

1:29:300 하인리히법칙과 영암군 코로나19 방역 |2021. 03.23

❍ 함께하는 자리엔 마스크 꼭 해요 ❍ 손은 30초 이상, 자주 씻어요 ❍ 사적인 모임은 당분간 자제해요 ❍ 건물 안에서는 하루 3번 환기해요 ❍ 다수이용시설은 매일 소독해요 ❍ 시설별 인원제한 규정 잘 지켜요 …

친구 이무성의 등단을 축하하며 |2021. 01.22

가난한 시절, 가난한 동네, 가난한 학교 계림초등학교에서 우리는 자랐다. 봄이면 학교 앞에서 칡뿌리를 뜯어 먹었고 여름이면 불량 쥬스를 훌쩍 훌쩍 마셨으며 겨울이면 띠기 장수 앞에서 옹기종기 모였다. 밥을 먹지 못했다. 월사금을 내지 못해 허구헌 날 학교에서 쫒겨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