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밤새 코로나19 3명 추가.. 10세 미만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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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밤새 코로나19 3명 추가.. 10세 미만 아동들
생명교회 교인 50여명 역학조사..주말 방역지침 준수 당부
  • 입력 : 2020. 08.29(토) 14:22
  • 배병화 기자
2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에 따른 브리핑 중인 순천시 홍보실장 [사진 순천시]
[프레스존]전남 순천에서 어제 오후 4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29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감염자는 총 61명이 됐다.

순천시는 28일 하루 794건의 검체를 채취해 누적 2만 17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61건, 음성 1만 9천 162건으로 확인됐다,

현재 794건 검사가 진행 중이며,격리자는 이날 263명이 늘어 누적 1,185명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3명은 모두 10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다.

59번 확진자는 해룡면에 거주하는 8세 남자아이로 매안초등학교 학생이며, 41번 확진자의 자녀다.

또한 60번 확진자는 8세 남자아이, 61번 확진자는 9세 여자아이로 2명 모두 신대초등학교 학생으로 해룡면에 거주하는 53번 확진자의 자녀들이다.

60번 확자는 24일 하루 신대초등학교에 등교했다.

이에 순천시는 선제적으로 신대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당일 등교한 학생 260명 모두 오늘 오전 중으로 검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의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1일까지 연장했다.

아울러 58번 확진자가 방문한 생명교회와 관련, 19일 저녁 예배에 같이 참석한 교인 50여 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순천시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 확산 추세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3단계에 준하는 방역지침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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