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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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00:34초)
군민들에게 인정받는 공무원이 군수에게 인정받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민원을 올바르게 처리해서 민원인의 인정을 받는 공무원이 공직사회에서 인정받는 문화와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야 공무원들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현할 수 있다.
[파트2] (~1:03초)
선거를 치르다 보면 당연히 사람들 사이에 편이 나뉘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경쟁과 갈등이 선거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결국 군민들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아주 당연하고 기본적인 말처럼 들리겠지만, 선거가 끝난 후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다음 선거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파트3] (~2:04초)
장성, 담양, 영광, 함평 등 주변 지자체 중에서 장성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장성에는 큰 강과 아름다운 산 등 주변 지역이 가지지 못한 매력적인 자원이 있고, 아직 그 활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군민과 향우들이 제시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파트4] (~2:50초)
행정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은 2030세대가 지역에 남아 성장하고, 4050세대는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60세 이상 세대는 후배들에게 지혜를 물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행정은 이러한 구조를 만들어서 지역의 인구 비중이 한 세대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해야한다.
[파트5] (~ 끝)
비슷한 이야기지만 경제, 교육, 주거, 문화 등 여러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행정서비스가 어느 한 분야로 치우치면 당연히 소외된 계층이 생기는데 그렇게 되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려워진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구성원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행정서비스의 균형적 발전과 제공이 필요하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